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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연꽃축제 관광객 부풀리기..난맥상 드러나

양현승 기자 입력 2016-08-17 08:15:50 수정 2016-08-17 08:15:50 조회수 0


무안연꽃축제가 여러 난맥상을
드러내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무안군은
연꽃축제 관광객이 25만 명이라고 발표했지만 실제 유료 입장객은 2만4천5백 명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고,
25만 명이란 숫자는 별다른 근거없이
지난해 축제 방문객 30만 명을 감안해 정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입장권 수익을 연방죽 관리비로 재투자할
계획이었지만, 매표소 직원이 퇴근하는
오후 6시 이후 무료 입장이 더 많은 것으로
드러나 유료화도 무의미하다는 지적입니다.

이 밖에도 매표소를 잘못된 위치에 설치해
차량 정체를 초래했다는 민원을 샀습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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