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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서남해 수온 평년보다 2도 높아...수산피해 우려

신광하 기자 입력 2016-08-11 21:11:00 수정 2016-08-11 21:11:00 조회수 0


지속적인 폭염으로 서남해의 바닷물 수온이
평년보다 2도 가량 높아 수산피해가
우려됩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이 분석한
해양변동자료에 따르면
8월 남해와 동해 남부는
평년보다 1도 가량 높고,
서해는 2도 안팎으로 높아 최대 28도까지
상승할 전망입니다.

특히 수심이 얕은 연안역에서는
수온이 평년보다 최대 5도 가량 높은
30도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돼
고수온에 의한 수산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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