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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고하도 목화재배지 관광사업화 본격 착수

신광하 기자 입력 2016-08-09 08:15:58 수정 2016-08-09 08:15:58 조회수 0

우리나라 최초의 육지면 재배지인 고하도가 '목화 섬'으로 단장 됩니다.

목포시는 내년 창조지역 공모사업에
고하도 목화체험과 조성사업을 응모하는한편
8만2천제곱미터 규모의 재배 단지를 조성하고,
체험관을 건립할 예정입니다.

고하도는 지난 1904년 일본인들이
미국 면화의 일종인 '육지면'을 들여와
재배에 성공해 전국에 보급한 곳으로,
지난 2천13년 목화밭이 복원된 이후
추억의 관광상품으로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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