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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지를 찾아 떠나보는 기획 뉴스 입니다.
오늘은 야외생활을 즐기며 더위를 쫓는
캠핑하기 좋은 곳을 알려드립니다.
텐트 하나로 즐기는 단촐한 야외활동에서
오토캠핑, 글램핑 등 종류도 다양하고,
물놀이장을 갖춘 이색 캠핑장도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연꽃이 피다지기를 반복하는 회산 백련지,
지자체가 운영하는 물놀이장을 지나면
캠핑장이 나타납니다.
카라반 차량을 이용한 오토캠핑과
텐트를 칠수 있는 곳 등 수용 규모는
모두 40면.
물놀이장을 갖추고 백련지와 가까운 점이
장점으로 매일 인터넷 예약이 마감될 정도로
인기 입니다.
◀김윤덕 / 무안군 담당▶
(도시 근교 가까운곳에 있다보니 인기가 있는 편입니다.)
2명씩 짝을 지어 카트 경주가 열리는 캠핑장.
자연을 찾아 캠핑을 나온 어린이들에게
특히 인기 입니다.
캠핑장 옆 해변은 4륜 오토바이 경연장이
됐습니다.
◀모준규 / 포항시▶
(밖에서 캠핑하면서 자유롭게 놀고 싶으면
놀고 쉬면서 마음대로 할 수 있으니까)
전남도내에서 지자체가 운영하는 캠핑장은
모두 30곳, 매년 7,8월에만
7만여 명이 캠핑장을 이용합니다.
지자체는 관광객 유입 효과를,
캠핑족에게는 가족과 함께 자연을 즐기고
재미를 느끼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이태원 / 광주시 남구▶
(애들이 자연속에서 뛰어놀고 즐거워하기 때문에 자주 캠핑장을 찾습니다.)
산림욕을 할 수 있는
편백숲 캠핑장과 해변 캠핑장,
전용 물놀이 시설이나 축제장이 가까운
캠핑장들이 속속 들어서면서
올여름 남도의 캠핑을
더욱 풍성하게 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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