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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소상공인 매출감소 7천7백억 원 예상

신광하 기자 입력 2016-07-15 18:11:51 수정 2016-07-15 18:11:51 조회수 0


남악롯데복합쇼핑몰이 개점하면
목포지역 소상공인들의 연 매출 7천7백억 원이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목포시가 한국소상공인학회에 의뢰해 실시한 롯데복합쇼핑몰 개점에 따른
목포지역 상권 영향평가 용역에 따르면
쇼핑몰이 개장되면 목포지역 1개 사업체마다
연간 4천5백48만 원의 매출이 줄고,
목포시 전체로 환산하면 7천7백47억 원이
감소할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또 롯데복합쇼핑몰이 영업을 시작하면
동일 상권내에서 동일업종 점포가
연평균 2.7개씩 폐업하게 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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