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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임성지구 택지개발
사업자 선정절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심의위원회의 선정과 적격 심사까지 통과하면 2019년 착공이 무난할 전망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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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석현동과 옥암동에 걸쳐 있는
임성지구 입니다.
남악 신도시 2단계 택지지구 사업지였지만,
지금은 2백만 제곱미터의
목포시 단독 택지개발지구로 남아있습니다.
임성역 일대 역세권 개발사업으로 목포시는
이 일대를 주거와 상업지구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상주인구는 만7천4백 명, 택지가 조성될 경우 남악 1단계 택지지구인 옥암지구와
연계 개발될 예정입니다.
SU// 민자 개발 방식으로 오는 2019년 착공을 목표로 현재 민간 사업자 선정절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사업 희망자가 없었지만,
최근 1개 업체가 공모해 심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사업자 선정의 최대 관건은 사업성과
운영의 효율성으로, 650점의 배점 가운데
69%인 450점 이상이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됩니다.
특혜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환지 방식 사업을 추진하고,
원주민들의 재입주를 사업계약서에
포함시킬 예정입니다.
◀김형석 과장 / 목포시 도시개발과▶
(그만큼 초기 투자비 부담이 없고, 토지 분양 부담도 적다는 의미입니다.)
이달 말까지 민간사업자가 선정되면,
적격심사 등을 거쳐 빠르면
오는 9월 사업협약이 체결됩니다.
목포시는 임성지구 개발의
공영성을 높이기 위해 올 연말 설립될 예정인 특수목적법인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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