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산단에 들어설 예정이던
목포 오토플라자 설립이 무산됐습니다.

동방투자개발은
대양산단 4만2천㎡에 202억 원을 들여
자동차 매매와 튜닝 공장 등을
건립할 예정이었지만,
부지의 용도 변경이 지연되고,
최근에는 계약마저 해지돼 철수하게 됐다며
법적 소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목포시와 대양산단은
용도변경 진행 중에 업체측이 공문을 통해
계약해지를 요구해 법적 절차대로
계약금을 반환하고 계약을 해지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