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의 구조조정이 본격화 되면서
서남권 조선업계의 고용이 18.9% 감소했습니다.
한국은행 목포본부가 발표한
서남권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지난 4월말 현재 서남부지역 주요 제조업체의 상시고용인원은 21만천명으로
일년전 보다 18.7% 감소했습니다.
고용 감소인원의 절반이 넘는
만3천4백명은 주요조선업체에서 발생한 것으로, 순수 조선업체의 고용 감소율은 18.9%에 달해 구조조정의 여파가 본격화 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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