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항 물류업계가
국내항간의 자동차 화물 운송을
외국국적 선박은 못하도록 하는
카보타지 규정 시행에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항만물류업계는 카보타지가 시행될 경우
자동차 화물을 취급하는
목포항과 울산, 군산, 평택항 등에서도
피해가 발생할 것이라며
시행 저지 운동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항만물류업계는 특히 지난 3월 개장한
목포신항 자동차 부두가 물량을 확보하지도
못한 상태인데도 이같은 정책을 시행하는 것은 무계획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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