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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완도진도, 경선 결과가 변수(R)

김양훈 기자 입력 2016-03-16 21:15:12 수정 2016-03-16 21:15:12 조회수 0

◀ANC▶
4.13 총선을 앞두고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각 당의 경선지역구를 점검해 봅니다.

해남완도진도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의 공천방식이 모두 결정됐습니다.

후보가 확정된 더민주 후보를 상대로
누가 경선을 통해 국민의당 후보가 될지가
선거의 중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국민의당은 해남완도진도 선거구를
경선지역으로 발표했습니다.

3명의 예비후보가
국민의당 후보로 본선에 나가기 위해
1차 관문인 경선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김영균 예비후보는
해남완도진도 균형 발전과 주민의 삶 변화 등
젊은 일꾼론은 내세우고 있습니다.

◀INT▶ 김영균 예비후보
/하루빨리 저와같은 젊은 피가 수혈되어
정치와 각 분야에서 활기를 되찾아야 합니다.//

윤영일 예비후보는
무능한 정치 변화와 함께 자신이
해남완도진도를 일자리가 풍부한 지역으로
만들 적임자임을 강조합니다.

◀INT▶ 윤영일 예비후보
/능력과 역량있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3개 군을
올자리, 일자리, 살자리 1번지로 만들겠습니다/

해양수산전문가를 자처하는 이영호 예비후보는
침체된 지역발전을 더 이상 보고만 있을 수
없어 출마하게 됐다고 말합니다.

◀INT▶ 이영호 예비후보
/제가 최연소 지도소장을 했습니다. 식량문제,
바다문제 적극 해결하겠습니다. 농어민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세 후보 모두 현역의원 물갈이를 위해 자신이
국민의당 후보가 되야한다며 민심에 호소하고
있습니다.

국민의당은 오는 20일까지 여론조사로
최종 후보자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현역의원인 김영록 의원은 이미 더불어민주당
공천이 확정돼 본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비교적 무난한 의정활동을 했지만
정치적 존재감 약하다는 지적을 만회하기 위해
큰 일꾼론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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