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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18명 태운 차도선 야간 항해 도중 멈춰서

김진선 기자 입력 2015-10-31 08:20:22 수정 2015-10-31 08:20:22 조회수 0

오늘(30) 오후 7시 40분쯤
신안군 임자도에서 지도 점암으로 향하는
3백톤급 차도선 임자농협2호가 승객 18명과
차량 10대를 태우고 운항하던 중 스크루에
밧줄이 감기면서 멈춰섰습니다.

30여 분 동안 발이 묶인 승객들은
대체 선박을 통해 지도로 옮겨졌으며,
해경과 선사 측은 잠수사를 투입해
밧줄을 제거해 수리한 뒤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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