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철 농작물을 보관하는 창고에서
화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27) 오후 5시 45분쯤
해남군 화산면의 한 농협 미곡처리장
나락 보관창고에서 불이 나 나락 5톤이 타고
2백여 톤이 연기를 머금어 식용으로
사용할 수 없게 됐습니다.
앞서 지난 13일 해남군 문내면의 한 농협
고추저장창고에서도 불이 나 소방서 추산
6억 4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소방당국은 수확철 농작물 보관 장소와
기계 등에 대한 세심한 관리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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