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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인근 김 양식어민 영산강물 방류피해 민원

신광하 기자 입력 2015-03-19 10:15:21 수정 2015-03-19 10:15:21 조회수 0

김 채취 마감 시기를 앞두고
목포시와 신안· 무안지역 일부 김 양식장에서 엽체가 말라 떨어져 나가는 피해가 발생해
어민들이 원인규명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현재 피해가 확인된 곳은
목포시 달리도와 율도 지역
김 양식장 5백ha와 무안, 신안지역 천백ha로, 어민들은 영산강 배수갑문 개방으로
담수가 유입된 것을 원인으로 꼽고 있지만,
영산강 사업단은 강물 방류와는 무관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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