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섬지역 해안가에 중국 등에서
'모자반'이 밀려와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신안군에 따르면
임자도 대광해수욕장 12km 해안가 전체가
모자반으로 뒤덮힌 것을 비롯해
흑산도와 비금도 등
신안 북서부 섬지역 해안가가에
1900여톤의 모자반이 밀려왔습니다.
자연서식하고 있는 모자반이
김띠를 형성하며 바다에 떠다니다가 해안가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지주식 김발 등 2차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