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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고 65일째, 정밀수색기간 연장

김진선 기자 입력 2014-06-19 18:15:41 수정 2014-06-19 18:15:41 조회수 0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65일째 되는 가운데
실종자 수색작업이 장기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어제(18) 오후 5시 10분과
오늘 새벽 6시 20분쯤 두 차례
수중수색을 실시했지만 추가로 실종자를
수습하지는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책본부는 또 당초 오는 20일까지 계획됐던
1단계 정밀수색기간은 장애물 제거 등에 시간이
많이 소요됨에 따라 닷새 가량 연장해
수색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달말 장마 전에
수색시간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그 동안
수색작업과 병행했던 격실 영상촬영을
당분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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