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량 신안군수가
6.4 지방선거 불출마 선언을 철회하고
후보등록을 마쳤습니다.
박 군수는 오늘 새벽 부인이 2년 전부터
암 투병으로 위독한 상태에서
마지막 곁을 지켜주고자 불출마를 선언한다고 발표했다가 전남도당 위원장과
당직자 지지자들의 만류로
선언을 철회했습니다.
박 군수는 출마 여부를 두고
혼선을 빚은데 대해 군민과 유권자 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말하고,
오늘 오전 신안군선관위에 군수후보를
등록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