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지난 27일 사의를 표명한 정홍원 국무총리가
오늘 진도군청에 마련된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를 방문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오전 박근혜 대통령 주재의 국무회의
참석을 취소하고 범정부 사고대책본부가 있는
진도군청에서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으로부터
수색과 구조상황을 보고 받았습니다.
정 총리는
사의를 표명하기는 했지만
사고 수습에 끝까지 최선을 다한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진도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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