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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기관장 호남출신 11%에 불과

김윤 기자 입력 2013-12-11 10:15:36 수정 2013-12-11 10:15:36 조회수 0

공기업과 준정부 기관 등
공공기관 기관장의 출신지역 편중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김영록 의원에 따르면
전국 2백95개 공공기관 기관장의 출신지역을
조사한 결과
영남 출신이 34점8%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서울 25%, 충청 12점3%, 호남은 11.6%로
나타났습니다.

기관별로는 30대 공기업의 경우,
영남출신이 8명인 반면,
호남은 전북 출신 2명에 불과했고
87개 준정부기관은
영남이 33명으로 호남보다 5배 가량,
백78개 기타 공공기관도 영남이 55명으로
호남보다 두배 가량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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