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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에 접어들면서
작은 사랑의 온정을 나누기 위한
구세군 자선냄비가 거리에 등장했습니다.
원도심에서는
이달 한달 동안 크리스마스 트리 문화축제가
열립니다.
주말 표정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계사년 한 해가
저물어 가면서 거리에는 온정을 나누려는
사랑의 종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제복 차림의 구세군과
빨간 자선 냄비가 어김없이 거리에 나왔습니다.
◀INT▶김정구*구세군 자선냄비*
지나가는 시민들도
보이지 않는 사랑을 나누기 위해 자선냄비에
작은 정성을 보탰습니다.
◀INT▶이맹자
원도심에서는
'목포 크리스마스 트리 문화축제'가 오늘부터 개막됐습니다.
인구감소로 활기를 잃어가는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목포지역 교회를 중심으로 마련됐습니다.
이달 말까지 계속되는 축제에서는
다양한 성탄 트리가 선보이고 문화공연도
펼쳐집니다.
◀INT▶송귀옥 집행위원장*성탄트리문화축제*
맑은 날씨를 보였던 목포지방은 내일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 지겠습니다.
아침에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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