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전남 서남부지역의 기업대출이 전국 평균을
밑도는 등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국은행 목포본부에 따르면
지난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전남 서남권 예금은행 기업대출은
연평균 0점2%증가하다
글로벌 경제위기가 닥친 지난 2008년 이후
연평균 7점4%증가했지만 전국 평균을
밑돌았습니다.
또한, 이같은 기업대출은
운전자금이 증가액의 60점4%를 차지해
전국과 전남 평균보다 크게 높았고
기업대출 비중도 하락하고 있어
지역경제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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