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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 생산량 급감, 흰다리새우 급증

김윤 기자 입력 2013-09-08 21:15:29 수정 2013-09-08 21:15:29 조회수 0

대하 양식산업이 붕괴되면서 빈자리를
중남미가 원산지인 흰다리새우가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 국제갯벌연구소에 따르면 전국 대하 생산량은 2001년 2천여 톤에서
2006년 절반인 천여 톤으로 떨어졌다
지난해 35톤으로 급감했습니다.

반면, 흰다리새우는
지난 2006년 도입 첫해 6백여 톤에서
2009년 천8백여 톤, 지난해 2천7백여 톤으로
급증하는 등 대하의 빈자리를 채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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