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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반납하고 인명구조하던 소방관 순직

김윤 기자 입력 2013-08-23 21:15:50 수정 2013-08-23 21:15:50 조회수 0

지난 7일 근무 중 사무실에서 뇌졸중 증세를
보이며 쓰러졌던 완도 119안전센터 소방위
50살 김성욱 팀장이 끝내 오늘 숨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김 팀장은 최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수난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휴일도 반납한 채
신지도 명사십리해수욕장에서 119수상구조대로 활동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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