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전남 서남부지역 자금사정 '악화'

김윤 기자 입력 2013-08-20 21:15:26 수정 2013-08-20 21:15:26 조회수 0

전남 서남부지역 기업체의 자금사정이 조선업의 지속적인 실적 저조로 2008년 금융위기 때보다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목포본부의
'서남부지역 기업체 자금사정 현황'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자금사정 BSI의 경우 제조업은 50, 비제조업 70 수준으로,
제조업은 지난 2008년 금융위기 때 61보다
10포인트 이상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가운데 주력산업인 조선업체의
어음부도액이 크게 증가해 자금사정이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