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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정권 이후 호남 가계부채 증가 전국 최고

김윤 기자 입력 2013-08-19 08:20:22 수정 2013-08-19 08:20:22 조회수 0

이명박 정부에서
호남의 가계 부채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이낙연 의원이 한국은행 자료를 분석한 결과 호남의 가계부채가
2007년 말 29조 3천억 원에서
올해 5월 44조 8천억 원으로 52점9% 증가해
전국 평균 증가율 39점1%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이 가운데 은행권 가계부채는 28점7% 증가했고
대출금리가 높은 비은행권 가계부채는
무려 83점7%나 늘었습니다.

1인당 가계 부채도 5백63만 원에서
60점2% 증가한 9백2만 원으로
전국 최고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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