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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현안사업 비상(R-르포 예고)

신광하 기자 입력 2013-07-26 21:15:36 수정 2013-07-26 21:15:36 조회수 0

◀ANC▶
박근혜 대통령 지역공약 사업의 절반이 넘는
96개 신규 사업을 정부가 전면 재검토 하기로 했습니다.

경제성을 따지는
예비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겠다는 것이어서
지역의 현안이자 숙원사업들이
좌초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정부가 지방 공약에 대한
전면 재검토에 나섰습니다.

5백억 원 이상 예산이 투입되는 공약에 대해
올 하반기부터 내년 말까지
예비 타당성 조사를 하고,

사업성이 인정되는 경우에만
예산을 주기로 했습니다.

C/G박근혜 대통령의 지방공약 백67개 가운데
57%인 96개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사업성 평가를 받지 못하면
아예 현정부에서는 첫 삽을 못 뜰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C/G 호남지역에서는 부안 고창간 부창대교,
호남 KTX 송정-목포 구간,
여수-남해간 한려대교 건설사업이 해당됩니다./

10년째 숙원사업인
광주-완도간 고속도로의 경우도
경제성 재검토에 들어간 상황입니다.

◀INT▶02:04:37 정광선 담당
(지역 균형발전 측면에서 국가기간 간선망인 광주 완도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조기에 반드시 착공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비타당성 검토에서 가장 우선되는 것은
경제성 이지만, 정책적 분석 항목이 다양해서, 결국 정치적 영향력이 사업 추진의
성패를 좌우합니다.

◀INT▶02:36:28 김종식 군수
(근본적인 문제부터 해결하려고 하는 관심 내지는 그런 쪽에 지혜가 필요한데 그 부분에 소홀하지 않았나)

예비타당성조사가 지역 현안사업의
발목을 잡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지역 정치권의 분발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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