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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혜 의혹 잇따라(R)-아침용

김양훈 기자 입력 2013-03-30 08:11:05 수정 2013-03-30 08:11:05 조회수 0

◀ANC▶

전남의 한 자치단체가 조례를 위반하고
건물을 편법 운영하는가 하면 수의계약 형태로
특정 업체를 밀어주고 있습니다.

각종 사업에 특혜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진도명품관에 들어선 특산물 판매장.

모 영농조합법인은 진도군에
연간 3천여만원의 임대료를 내고 있습니다.

진도군은 직접 운영하거나 위탁한다는 조례를
어기고 이른바 임대차 계약을 맺었습니다.

◀SYN▶ 진도군
찾을수 없어서.//

전통찻집까지 들어서
진도명품관은 임대사업장화 됐습니다.
------------

진도군청 광장 등에 태양광시설이 설치됩니다.

진도군은
군유지를 빌려주고 업체는 20년동안 임대료로
100억원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임대료의 70%는 군 청사 실내등과
가로등 만여개를 LED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대체했습니다.(CG)

태양광사업을 이유로 LED 교체사업까지 업체에
밀어주면서 특혜라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INT▶ 박영상 의원
말이 안됩니다.//

폐수종말처리시설이 들어설 진도 군내농공단지

1순위 사업자로 선정된 업체가 사업을
포기했는데 두달 넘게 업체선정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2순위 업체가 아닌 '재공고'를
염두해 두고 시간을 끌었기 때문입니다.

◀SYN▶ 군 관계자
재공고하려다가.//

추진하는 사업마다 특혜 의혹이 불거지면서
군정의 공신력에 금이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진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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