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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시작...애타는 민심잡기(R)

신광하 기자 입력 2012-11-27 21:05:51 수정 2012-11-27 21:05:51 조회수 1

◀ANC▶
18대 대통령선거 공식선거운동 시작과 함께
전남에서도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유세전에 돌입했습니다.

호남 민심의 향방을 두고
양당 모두 애타는 민심잡기에 나섰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의 유세차량이
거리를 누비고 있습니다.

선거운동 첫 날부터
초반 호남 유권자의 민심을 잡기 위한 유세전이
본격화 됐습니다.

민주통합당은
목포역 집중 유세를 시작으로
도내 22개 시군에서 매일 유세반을 가동할
계획입니다.

집중유세에서는
야권 단일후보가 된 문재인 후보가 약속한
국민통합선거운동본부 출범이 거론됐습니다.

◀INT▶ 박지원 원내대표
(야권 단일후보의 취지에 맞게 대승적인
포용정책을 펼칠 것입니다.)

새누리당은 전남도당과 지역당원협의회를
전면 가동해 본격적인 유세활동에 나섰습니다.

유세에서는 박근혜 후보의 지역공약이
집중 거론돼, 개발론을 통한 지지세확산을
겨냥했습니다.

◀INT▶ 이상선 당협위원장
(과거와 현재의 지지세를 감안해서 두자릿수 지지를 달성하는게 목표 입니다.)

대통령 선거 공식선거운동 첫 날
새누리당과 민주당의 유세전은 본격화 됐지만, 유세장의 열기는 달궈지지 않았습니다.

대선을 22일 앞두고도
양당 모두 호남민심을 끌어안을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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