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최종 선고를 앞두고
국민 56%가 대통령 파면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엠브레인퍼블릭 등 4개 기관이
지난 3일부터 사흘간 전국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헌법재판소가
윤 대통령의 탄핵을 인용해야한다는
의견이 56%, 기각해야한다는 의견이
37%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광주, 전라권에서는 탄핵 인용 의견이
84%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NBS 전국지표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으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NBS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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