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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프로젝트 '산 넘어 산'(R)

김양훈 기자 입력 2012-11-24 08:10:55 수정 2012-11-24 08:10:55 조회수 0

◀ANC▶

J프로젝트가 10여년만에 첫 착공에 들어가면서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부의 서남해안 개발사업이
새만금 개발쪽에 힘이 쏠리면서 J프로젝트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J프로젝트 간척지 문제가 해결되면서
구성지구 개발이 본격화됩니다.

사업비 9천억 원이 투입돼 2025년까지
호텔과 리조트, 골프장 등이 건설됩니다.

내년 초 착공이 성사되면
J프로젝트는 10여년만에 첫 삽을 뜨는 셈입니다

삼호 등 다른 사업지구 개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INT▶ 송영종 국장
긍정적인 영향을.//

가장 큰 변수는 새만금 개발사업입니다.

두 사업은 국제업무, 숙박단지, 마리나 시설 등 많은 부분에서 비슷합니다.

사업 예정지의 거리도 100km에 불과해 경쟁이 불가피합니다.

최근에는 새만금개발청 설립과
분양가 인하 등을 담보할 새만금특별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J프로젝트 투자자 유치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전라남도는 두 사업이 시기적으로 차이가 있어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면서도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INT▶ 안상현 과장
우리의 장점을.//

10여년만에 첫 착공을 앞둔 J프로젝트가
투자자 유치와 정부 지원 문제를 놓고
새만금 개발사업과의 경쟁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mbc뉴스 신광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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