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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 감사.. 솜방망이 처벌 질타(R)

김양훈 기자 입력 2012-11-20 08:11:00 수정 2012-11-20 08:11:00 조회수 0

◀ANC▶

최근 전남에서 공무원 비리가 잇따라 터진 것과
관련해 전라남도 부실감사가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솜방망이 처벌과 봐주기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여수시와 완도군청 공무원 횡령사건..

전남도 투자유치자문관의 국비 횡령 사건..

전남도 감사관실의 부실 감사에 대한
도의원들의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INT▶ 임흥빈 의원
말이 됩니까?


◀INT▶ 조경학 감사관
죄송합니다.//

2010년과 2011년 도내 22개 시군 등에 대한
전라남도 정기감사에서 3천여건이 지적됐습니다

그러나 최근 문제가 된 공무원 횡령사건은
적발되지 못했습니다.

또 중징계를 받은 경우는 단 한건에 불과해
제식구 감싸기와 솜방망이 처벌이란 지적도
제기됐습니다.

◀INT▶ 손태열 의원
솜방망이.//

◀INT▶ 이기병 의원
문제입니다.//

전남도청 본청에 대한 종합감사도 인력문제를
이유로 수년 넘게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전남도 경제산업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집행부의 자료부실 제출 문제 등에 대한
의원들의 질타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또 경제산업국과 관련된 일부 출연기관장 등이
박준영 지사와 출연기관장 간담회 등을 이유로
감사장에 나오지 않아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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