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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사후면세점' 지정 추진

김양훈 기자 입력 2012-10-30 08:40:59 수정 2012-10-30 08:40:59 조회수 0

전라남도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 등을 위한
면세점 지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조건이 까다로운 공항, 항만에 설치하는
출국장 면세점이나 시내 면세점 대신
'사후면세점' 지정을 추진하기로 하고
도내 22개 시군과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신청을 받기로 했습니다.

사후 면세점은
외국인이 지정판매장에서 3만 원 이상 물품을
구매하면 출국시 공항내 환급창구에서
부가가치세 등을 돌려받는 판매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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