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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대형마트 의무휴업 유지..상인 우려

김진선 기자 입력 2012-06-25 22:05:54 수정 2012-06-25 22:05:54 조회수 0

일부지역 대형마트들이
법원 판결에 따라 휴일 영업을 재개하면서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은
어제 서울 2개구에서 시작된 대형마트 휴일
영업 재개가 지역으로 번질까 우려하고 있으며
시민단체들도 이번 판결이 소상공인을
보호한다는 유통산업법의 취지에 어긋난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어제(24일) 넷째주 일요일을 맞아
종전처럼 휴업을 실시한 목포시 대형마트들은
"지역 내 소송은 아직 계획이 없으며 향후
본사의 지침에 따르겠다"고 밝혔고
목포시도 정부 방침이 정해질 때까지는
의무휴업제를 유지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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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선
김진선 jskim@mokpombc.co.kr

보도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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