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은
학교급식 식자재 납품을 대가로
수천만 원대 뇌물 등을 챙긴 혐의로
농협 간부 52살 이 모씨와
뇌물을 건넨 축산업자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09년부터 2년여 동안
농협중앙회 소속 급식가공센터장으로 일하면서
축산물 가공업자들로부터 50여차례에 걸쳐
4천 5백만 원 상당의 뇌물과 향응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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