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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실 스마트폰 불법 유통시킨 20대 검거

김진선 기자 입력 2012-06-18 22:05:39 수정 2012-06-18 22:05:39 조회수 0

전남지방경찰청은
택시기사들에게서 승객이 놓고 내린
스마트폰을 사들여 불법 유통한 혐의로
29살 박 모 씨와 매입업자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 씨 등은 올해 초부터 최근까지
목포시내 택시기사들로부터 승객이 분실한
스마트폰을 한 대마다 최고 20만원을 주고
250여 대를 사들인 뒤 되팔아 3천만 원 상당의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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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선
김진선 jskim@mokp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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