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5시 5분쯤
진도군 지산면의 한 도로에서
55살 한 모 씨가 몰던 버스가
가로수를 들이받고 논두렁으로 빠져
승객 18명이 다쳤습니다.
이들은 모두 밭일을 하러 가다
사고를 당했으며,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 한 씨는 혈중알콜농도
0.051퍼센트 상태로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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