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앞바다에서 선박 사고로
실종됐던 선원 2명이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오늘 오후 2시쯤
해남군 화원면 임하도 북쪽 6km 해상에서
사고 선박을 끌어올리다 선실 아래
기계실에 있던 선장 66살 김 모씨와
선원 65살 최 모씨의 시신을 발견해
인양했습니다.
한편 해경은 사고 선박을 충돌하고
달아나 선원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모 예인선 선장 57살 설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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