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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선 KTX 개통이 다음달 1일에서
5일로 변경됐습니다.
하루 상하행 각각 5회씩 운행하는데
개통에 앞서 일반시민들의 시승식이 열렸습니다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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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선의 종착역,
여수 엑스포역입니다.
고속철도를 따라 KTX 열차가 출발합니다.
다음달 5일 정식 개통을 앞두고
다문화 가족과 일반 승객들이 초청됐습니다.
시민들은 2012, 2013년 양대 박람회를 앞두고
KTX가 기간 교통망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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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은 전라선 KTX 개통을
전국 열차 운행시간 개편에 맞춰
당초 다음달 1일에서 5일로 변경했습니다.
용산역에서 오전 5시 40분,
여수 엑스포역에서 오전 5시 10분
첫 열차를 시작으로
하루 상.하행 각각 5회씩 운행합니다.
하지만 선로 이용이 늘면서
새마을호는 하루 8회에서 4회로 줄고
무궁화호는 현행대로 운행됩니다.
새마을호 보다 1시간 39분이 단축된
전라선 KTX,
그 개통을 앞두고
지역민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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