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2011 F1 코리아 그랑프리 성공 개최를 위해
아직 해결해야할 과제가 산적해 있는데요..

F1을 둘러싼 주요 현안이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정식 안건으로 상정돼 논의됩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F1 대회를 앞두고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할
과제는 대회 운영비 확보입니다.

F1 조직위원회는 정부에 90억 원의 운영비를
요구했지만 정부는 난색을 보이고 있습니다.

F1 경주장 건설비 200억 원의
조기 집행도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F1 대회 관련 4가지 핵심 현안이 6일 열리는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정식 안건으로 다뤄질
예정입니다.(CG)

문광부와 농림부 등 관련 부처 장관이 대부분 참석하고 F1 안건이 집중 논의될 예정이어서
올 F1 대회의 성패를 가늠하는 중요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ＩＮＴ▶ 주동식 본부장
대회운영비 지원이 필요한데 이번에 처음으로
열리는 정부 차원의 회의입니다.//

전남도의회도
F1 대회에 대한 정부 지원을 호소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총리실에 전달했습니다.

◀ＩＮＴ▶ 김효남 의원
F1은 전남만의 축제가 아닙니다.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호소드립니다.//

특히 이번 회의는
김황식 총리가 최근 임시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F1이 정착되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힌 이후 처음 열리는 것이어서
어떤 결론이 나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