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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분 철거 논란..일본 사례 주목

김윤 기자 입력 2010-11-14 22:05:35 수정 2010-11-14 22:05:35 조회수 0

목포 삼학도 공원내 한국제분 공장 철거여부를 놓고 찬반 양론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가운데 일본 가나자와 시의 사례가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인구 45만 명의 일본 중소도시
'가나자와 시'의 경우 낡은 방직 공장과
간장 공장을 고쳐 시민문화 예술촌과
휴식공간으로 개조하는 등 과거 유산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해 창조도시로 불리며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이같은 일본 가나자와 시의 사례는
최근 철거 논란이 일고 있는 한국제분
공장건물 일부라도 새로운 가치를 부여해
시민들의 품으로 돌려줄 수는 없는 지에 대한
하나의 해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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