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원도심 옛 중앙시장 재건축이
빠르면 올해 말 쯤 착공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남도 건축심의위원회는
지난 5일 목포시가 제출한 옛 중앙시장
재건축을 심의한 결과
조건사항 31건과 권장사항 23건 등을 설계에
반영하도록 하고 조건부 가결했습니다.
목포시는 조건사항을 설계에 반영해
건축심의 위원들의 확인을 받은 뒤 연내에
착공에 들어갈 방침입니다.
옛 중앙시장터에는
LH공사가 8백억 원을 투입해 31층 짜리
주상관 복합건물을 올해 안에 착공해
오는 2천13년 말까지 완공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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