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청 공무원들이
경관조명사업 비리혐의와 선거법 위반혐의
등으로 잇따라 검찰에 기소되고 중형이
구형되면서 뒤숭숭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목포시청에서는
올해 경관조명 사업과 관련해 뇌물수수혐의로
과장과 담당 등 모두 9명이 검찰에 불구속
기소돼 서울을 오가며 재판을 받고 있는데다
최근 김 모 과장이 선거법 위반혐의로
검찰에서 실형이 구형됐습니다.
이처럼 목포시청 공무원들이
잇따라 검찰에 줄소환되고 기소되면서
감사당담관실이 제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는 등
후폭풍이 거세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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