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F1 코리아 그랑프리 마지막 날인 오늘도
교통대란은 이어졌습니다.

환승 주차장은
비까지 내리면서 진흙탕으로 변했고
F1경주장 진입로도 밀려드는 차량으로 하루종일 막혔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F1코리아 그랑프리 대회를 위해 남악 신도시에 마련된 환승 주차장입니다.

오늘 새벽부터 내린 비로 주차장이 진흙탕으로 변했습니다.

이 때문에 셔틀 버스와 가까운 곳에 차량이
일부 주차돼 있을 뿐 대부분 텅 비었습니다.

◀ＩＮＴ▶강대봉*광주시 주월동*//낼 모레 G20대회가 있는 데 이런 과정을 보여준다는 것이 너무나 잘못된 것 같습니다..//

영산강 하구언에서 나불 삼거리까지는
가변차로가 운영되면서 차량흐름은
빨라졌습니다.

하지만, 대불산단과 삼호지역이 만나는
상촌 교차로 인근의 교통대란은 계속됐습니다.

삼호쪽 진입로는 셔틀버스와 일반차량이 엉켜 버스가 제구실을 하지 못했습니다.

또한, 이곳에서 F1경주장까지 일반차량 진입이 통제되면서 대불산단쪽 도로는 거대한 주차장으로 변했습니다.

◀ＩＮＴ▶배현선*광주시 금호동*//(대불산단에서 F1경주장쪽으로)..들어오다보니까..통제가 돼있었어요..그래서 어쩔 수 없이 (도로에) 주차를 하고 들어가는 길입니다..//

여기에다 빗 속에 사소한 접촉사고까지
겹치면서 F1 경주장까지 가는 길은 짜증길로
변했습니다. MBC NEWS 김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