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지난 해 개장한 목포 국제축구센터에
국내외 전지훈련팀들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내년쯤 목포시에서 보조 등을 받지 않고
자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푸른 천연잔디 위에서
스리랑카 축구대표팀이 국내 대학팀과
실력을 겨루고 있습니다.
스리랑카 대표팀은 대한 축구협회의 초청으로
한달여 남짓 이곳에서 전지훈련을 갖고
있습니다.
국내 대학팀과 중국 등에서 온 해외팀과 교류는 물론, 시설도 대만족입니다.
◀INT▶장 정 감독*스리랑카 축구대표팀*//(목포가 작은 도시인데)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이런 큰시설이 있다는 자체가..3년 전 파주에 왔었는데 오히려 파주보다 편안합니다..//
목포 국제축구센터는
오는 25일부터 여자 국가대표팀이 훈련을 갖고
중국 프로축구팀 등의 전지훈련이 예약돼
있습니다.
또한,
F1대회가 이번 주에 열리고 다음 달 F3대회까지 이어지면서 내년 2월까지 숙소예약이
거의 마무리됐습니다.
이처럼 전지훈련과 행사가 이어지면서
사업수입도 12억9천여만 원에 이르는 등
자립운영의 청신호가 켜지고 있습니다.
◀INT▶조성평 센터장*목포 국제축구센터*
//금년부터는 운영비는 자체 수입금으로 조달하는 자립을 목표로 하고 그렇게 될 것입니다..//
목포 국제축구센터가
당장 내년부터 흑자로 돌아설 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MBC NEWS 김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