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내 농협과 민간 미곡종합처리장에서
보유하고 있는 2009년 산 쌀 8천3백여 톤이
시장에서 격리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정부의 8·31 쌀값 안정대책 발표이후
농협과 민간에서 보유하고 있는 2009년 산 쌀을 수확기 이전 시장 격리를 요청한 결과
정부가 10만 톤을 격리하기로 한 데 따른
후속조치라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당초 예상보다 쌀 격리규모가 줄어든 것과
관련해 올해산 쌀 작황이 좋지 않아
산지 벼값이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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