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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개인택시 증차문제 '곤혹'

김윤 기자 입력 2010-09-27 19:05:39 수정 2010-09-27 19:05:39 조회수 0

목포시내 개인택시 증차문제를 두고
법인택시 장기 근속자와 개인택시 기사들의
이해가 엇갈리며서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목포시에 따르면
개인택시 증차문제와 관련해
이들 이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마련할
예정이었지만 개인택시 지부에서 참석을 거부해 무산됐습니다.

목포시에는
개인택시 자격증이 주어지는 법인택시 17년
이상 장기근속자 43명이 개인택시 증차를 요구하고 있는 반면,
개인택시 목포지부는 전체 택시의 60%가
개인택시에 이를 정도로 포화상태라며 증차를 반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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