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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1호선과 2호선을 연결하는
목포대교가 오는 2천12년 초 완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내년 예산확보도 무난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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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항으로 진입하는
고하도 앞바다에 목포대교의 주탑이 위용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목포대교는 길이 4.129킬로미터에
폭 35미터에서 40미터의 왕복 4차선 도로로
3천28억 원의 사업비가 들어갑니다.
목포대교의 특징은 국내에서 최초로 케이블이
다리 양 옆과 중앙선까지 세가닥이 연결된다는 것입니다.
◀INT▶채한수 소장*GS건설*
예산확보도 순조롭습니다.
지난 해와 올해
각각 7백억 원이 확보된데다 내년에도 5백억 원 확보가 무난할 전망입니다.
◀INT▶정종득 목포시장
목포대교는
당초 내년 말 쯤 완공될 예정이었지만
교량연결과 도로포장 등
난공사가 남아 있어 오는 2천12년 4월로 늦춰졌습니다.
서해안과 남해안 고속도로를 잇는
L자축의 꼭지점에 건설되는 목포대교...
목포대교가 완공되면 목포의 새로운 물류시대가 열릴 전망입니다.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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