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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급식 '쟁점'(R)

김윤 기자 입력 2010-09-15 22:06:00 수정 2010-09-15 22:06:00 조회수 0

◀ANC▶

내년 목포시의 초중학교
무상급식 전면실시 여부가 뜨거운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시장 공약사항을 지키라는 요구에 대해
단계적 시행 방안이 제시됐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내년 목포시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무상급식 전면실시 여부를 두고 설전이
벌어졌습니다.

문제의 발단은 정종득 목포시장이
6.2지방선거 방송토론에서 한 발언입니다.

◀SYN▶정종득 목포시장*5월25일 6.2지방선거 후보토론*//저는 내년부터 초등학교 중학교에 대해서 무상급식을 실시를 할려고 생각하고 있어요..그래서 1단계로 초등학교 중학교를 하고..//

이 발언을 두고 민주노동당 이구인 의원과
정종득 시장은 서로 다른 해석을 내놓았습니다.

◀SYN▶이구인 의원*민주노동당 용해/상동*
//누가 어떤 시민이 보고서 아..내년부터 2011년에 초등학교 중학교 우리 목포시는 무상급식을 하겠구나라고 생각하지..누가 1단계를 3년 4년으로 쪼개겠습니까..//

◀SYN▶정종득 목포시장//1단계라는 뜻이 1단계 안에는 3년 내지 4년의 시행기간이 있는 거고..2단계도 2-3년 정도 시행기간이 있는 거요..의원님께서 그렇게 알아들으셨는 지..//

시각장애우로 목포시 의회에 입성한
민주당 서미화 의원은 자전거 도로 문제와
장애인 편의시설 사전점검 조례가
지켜지지 않고 있는 현장을 꼼꼼한 자료제시를 통해 지적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일문 일답식으로 진행된
목포시의회 시정질의는 질문과 답변이
충실해 지고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는
1석2조의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입니다.
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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