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가
어제(25일)부터 제주도에서 2박3일 일정으로
국내연수에 들어간 가운데 민주노동당 의원들이 전원 불참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목포시의회 허정민 부의장 등
민주노동당 소속 의원 5명은
제주도에서 국내연수를 갖는 것과 연수내용이 자신들의 생각과 다른 점이 많아
연수에 참여하지 않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목포시의회 배종범 의장은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해 연수내용을 준비하고
관광성 행사를 없앴다며 민노당 의원들의
단체행동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