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의 대표적인
여름축제인 해양문화 축제가
오늘(30일) 밤 하당 평화광장 앞바다에서
목포 해상 카니발 공연 등 개막식을 갖고
닷새동안 이어집니다.
목포시는
이번 해양문화축제를
'해양의 꿈 미래로, 목포의 빛 세계로'라는
구호 아래 모두 7억5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해상카니발과 해양 레포츠 체험 등 5개 분야
45개의 각종 프로그램을 마련해
다음 달 3일까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특히,
올해는 목포시가 백50억 원을 투자해 평화광장 앞바다에 설치한
춤추는 바다 분수대와 불꽃쇼가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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