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단체가 지방세 체납액 줄이기에 안간힘을 쏟고 있는 가운데
일부 자치단체가 성실 납세자들에게
경품추첨 행사를 가져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최근
올해 자동차세 일시 납세자와 지방세 체납액이 없는 성실 납세자 3만5천여 명을 대상으로
전산 추첨을 실시해 모두 20명에게
5만 원 상당의 재래시장 상품권을
지급했습니다.

또한, 천만 원 이상 고액납세자에게는
목포시 금고 대출금리 인하,
자연사박물관 무료입장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